러시아 스톱모션애니메이션.
꽤 유명한 작품인듯 한데, 난 만들어진지 50년쯤 지나서 첨 보는거라니 기분이 이상하다. ㅎㅎ
http://rotocasted.com/toy/3204/
요렇게 아주 사랑스러운 피규어도 있다. 언젠가 러시아에 가게되면....ㅎㅎ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사용하는 Cargocollective 초대장 5장 배포합니다.
사진 갤러리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잘 디자인된 템플릿 계정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10장 넘게 배포했지만 실사용중인 분 딱 한 명 밖에 없네요. (ಠ▃ಠ|||)
지나가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준다니까 받아보자'하는 분은 사양할께요.
티스토리 초대장처럼 계속 생성되는 것도 아니고 계정당 다섯개만 제공되는 것입니다.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 분이 낼름 받아가서 사용도 안하면 좀 빡치겠죠? ㅋㅋㅋ
되도록이면 현직 디자이너 & 지망생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별것도 아닌거 주면서 넘 까칠하고 생색내나요? ㅋㅋ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하고 내뱉어봤음......;;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초대장과 함께 회신드리겠습니다.>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이 혹평했다고 하고 평가도 그닥 좋지 않아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아 그런지 재밌게 봤다.
그리 먼 옛날도 아니니 고증이랄것까진 없지만 70-80년대 모습을 정말 찰지게 잘 재현해낸것 같다.
이런건 미술팀 의상, 메이크업팀 이런데서 하는거겠지? 근데 애쉬튼커쳐가 너무 흐느적거려서 쟤 왜저래 싶었음;;
잡스는 영화에서 보이는 것 보다 더 따뜻했던(감성적이었던?) 사람이었을 것 같다.
아무래도 그의 천재적인 면이나 결단력 등을 부각하려다 보니 실제보다 냉철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짐작해봤다.
애플이 어떻게 세워졌고 어떤 제품을 출시했는지 빠르게 훑는다는 느낌으로 보면 그다지 실망할 것도 없을 듯한...
초기 맥킨토시를 만드는 과정과 완성품이 스크린속에서 보여질 때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그 흑백의 도트 GUI. 하악.
하지만 다른 자전적인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강약중간약이 부실한 건 확실하다.
조디 포스터는....와우 포스가...대박.. 아름답게 나이드신 조디 포스터의 칼같은 연기와 발음에 침 질질 흘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