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가로폭을 넓히려고 포스트 영역이랑 사이드바랑 style.css 막 만지고 있었는데,

 이게 최신 스킨이 아니고 예전 스킨이다보니 여기저기 일일이 다 수정해줘야된다는걸 알고 관뒀다. =ㅇ=;;


- 계획한건 아닌데 하루이틀 걸러 한 영역씩 집안을 싹 정리하고 있다. 

 그냥 갑자기 삘받아서 하기 시작한거라 계획하에 힘들게 몰아서 하는 것 보다 집중도 잘되고 재미지다. ㅋㅋ


엊그제 화장실, 어제는 화장대, 오늘은 주방...이런식인데,  주방 정리가 좀 빡시더라... ㅜ_ㅜ

<와~이런겄도 있었어? ^0^ 완죤 잘샀다 아힝~> : <쓰잘데기없는거 진짜 많네 으이구 이 미친뇬아>가 번갈아 튀어나옴..

최근 1년 내 사용한 적이 없는건 과감히 버리거나 다른 용도로 대체하고 있고 다음 청소할 곳은 책장인데,

혹시라도 나눔 할 만한 책이 있으면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몇년 전 미친듯이 힘들었을때 <월든><무소유><노임팩트맨>등등 이런 류의 책들과 다큐를 많이 봤고 

돈이 얼마나 귀하면서 부질없는 건지, 과잉소비하는 세상 물건에 집착하는 사람들...그래서 살림을 엄청 많이 줄였었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걸 보면 내가 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온전히 택배 받는것으로 푸는 불쌍한 사람이었구나, 

가오나시처럼 꾸역꾸역 삼켰었구나 싶다. 그걸 깨닫게 된게 참 행운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그래서 불행도 실패도 당시엔 죽고싶지만 지나면 다 깨닫고 배우라고 있는거란 걸 안다.


- 여전히 아직 포스팅에 흥미가 안붙는다....라기 보다 귀찮은건가. 암튼 이유를 모르겠지만 계속 그렇다. 

블로그 운영한 이후로 이런 기분 처음이야. =0=;;; 포스팅꺼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쌓여있는데도;;;


- 사이드바 맨 아래 트윗 위젯 붙였다. ㅋㅋ 쭉 비공개 계정으로 사용해왔는데 이제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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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자극받기/UX2013. 10. 23. 17:36

http://jun.postach.io/dijainyi-deuribeulhwa-weonje-the-dribbblisation-of-design-pol-aedeomseu



- 그래 그런 디자이너들 많지 하면서 참 와닿고, 가만있어봐 나도 그러잖아 이건 돌직구였어. ㅜ_ㅜ


- 반성도 하게 만들고 동시에 가르침도 주고 의욕도 던져주는 발전적인 비판~폴 애덤스 멋집니다.


- 드리블은 디자인 작품 공유하는 포트폴리오 사이트에요.  http://dribbble.com


- 번역해주신 분이 비스킷 리드 디자이너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비스킷 잘 쓰고 있는데. :D 


- 포스타치오(postach.io)도메인 오, 이건? 링크님이 알려줘서 가입했던 에버노트기반 블로깅 플랫폼이네요.

Posted by rantaworks
이런저런관심사/Music2013. 10. 18. 19:35
Posted by rantaworks


- 블로깅이 하루이틀 빠지다가 아예 안가게 되는 헬스장도 아닌데 왜이러지. -_-; 흥미를 좀 잃어버렸다.


- 며칠 전 뽐뿌에 갤S3가 공짜폰으로 풀려서 생각지도 않게 KT->SKT로 옮기게 됐다. 

  필수 통화량만 채우고 다시 아이폰5에 유심꽂고 갤S3는 엄마께 드리려고. 아직 폴더폰 쓰시는데 좋아하실라나.

  하나 더 신청한건 게임 테스트폰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 사무실이 넘 멀고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다른 지역으로 옮길까 한다. 법인 이전이 좀 골치...


- 최근에 진행중이던 일이 아니나다를까 시작 초반 직감대로 말썽을 일으키고 깔끔히 마무리 되지 못했는데,

  조만간 오래 봐온 믿음직한 분들과 공동개발에 대해 얘기가 오가고 있어 기분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 같은 카페 1인 개발자분이 디자인 때문에 매번 고심하시는 것 같아서 무상으로 틈틈히 디자인 작업중이다.

  요새 '재능기부'란 단어 자체가 노동착취 & 업계 물 흐리는 이미지로 나쁘게 바뀌고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아주 드물게 내 마음이 진심으로 동해서 하는건 괜찮지 않을까 자위한다. 그 분도 고마워하고 있으니...


- 지난번에 일러스트 포스터 작업했던거 액자도 왔고 출력본 도착했는데, 망했다. -_-

   팬톤 컬러로 다 맞췄지만 테스트 한 번 밖에 못해보고 맡겼더니 역시...ㅋㅋ 컬러 재작업해서 다시 맡김.

   플로터까진 완전 오버고 스타일러스 포토 R3000 정도면 소규모 상업용으로도 사용가능할듯..욕심생긴다.

   참, 맥북에어로 작업한걸 다른데서 봤더니 너무 채도도 낮고 컬러 왜곡이 있어 깜놀했는데 이제 원인을 알았음;;


-  <화이> 여진구 비롯해서 배우들 모두 연기 정말 빛났고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넘 잔인해서 보기 힘들었다.

   나오면서 "와, 진짜 잘 만들었다. 근데 안볼껄" 이라고 했음. ㅜ_ㅜ 옆에서 눈감고 있으랬는데 그러면 뭐해 

   아주 사운드가 질퍽하고 찰져서...여진구는 촬영 마치고 심리치료 받았다던데 정말 꼭 필요했을 것 같다.


- 밀크티만 주로 마시다가 오랜만에 모카포트 세척 싹~ 하고 커피를 뽑았다. 우유 데워서 라떼를 만들었는데,

   씁 =_=; 원두가 오래되서 맛이 그닥... 라바짜 분쇄 원두 다시 사야겠다. 


- 보고싶었던 친구가 아마 지금쯤이면 서울로 돌아왔을 것 같다. 그동안 참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 

   앞으로는 순탄하고 화려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캘리그라피도 같이 배우자고 약속했음...!!




Posted by rantaworks
이런저런관심사/TV2013. 10. 8. 00:47
Part 1 - Axe Making 

Part 2 - Chisel Making 
 

Part 3 - Steel Knife Making

아...작업실 느낌이며 음악이며 다 너무 좋다. 수작업하는거 너무 멋짐 상남자다잉.
John Neeman 유튭 채널 :  http://www.youtube.com/user/neeman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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