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심양면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신데 

예전에 내가 지나가듯 스탬프에 대해 한 말을 기억하고 계시다가 얼마전에 물어보시더라.

눈을 반짝이며 설명해드리면서 맘 속으로 그 분께 이걸 선물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짱박혀있던 상자를 뒤적이고 여분으로 만들어두었던걸 만지작하는데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고.

지금은 필요한 장비와 도구들을 다 처분해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


2007년에 찍은 사진인데 블로그에 없길래 가져왔다...아놔 세월이 벌써...

이후에는 손잡이에도 스테인을 발라서 더욱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데, 요 사진 며칠 후 추가하기로...


직접 만들어서 소소하게 판매도 했었지만 스탬프 수집도 나름대로는 꽤 많이 했는데 

언제 한 번 쫙 정리하며 포스팅을 해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D

Posted by ranta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