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지하 공방 하나 임대해서.

레터프레스기 하나. 레이저 조각기 하나. 아이맥 하나.

또 너어얿~~은 나무 테이블 하나. (여긴 아무것도 올려놓으면 안됨.ㅋ)

그리고 작업에 필요한 각종 부재료들 착착 넣어놓을 서랍들 쪼르르. 

하루죙일 곰팡이 냄새 나는 지하에 있어도 하나도 안 심심할 것 같다.

아니 안 심심한 정도가 아니라 무지 행복할 것 같다.

Posted by ranta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