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가로폭을 넓히려고 포스트 영역이랑 사이드바랑 style.css 막 만지고 있었는데,

 이게 최신 스킨이 아니고 예전 스킨이다보니 여기저기 일일이 다 수정해줘야된다는걸 알고 관뒀다. =ㅇ=;;


- 계획한건 아닌데 하루이틀 걸러 한 영역씩 집안을 싹 정리하고 있다. 

 그냥 갑자기 삘받아서 하기 시작한거라 계획하에 힘들게 몰아서 하는 것 보다 집중도 잘되고 재미지다. ㅋㅋ


엊그제 화장실, 어제는 화장대, 오늘은 주방...이런식인데,  주방 정리가 좀 빡시더라... ㅜ_ㅜ

<와~이런겄도 있었어? ^0^ 완죤 잘샀다 아힝~> : <쓰잘데기없는거 진짜 많네 으이구 이 미친뇬아>가 번갈아 튀어나옴..

최근 1년 내 사용한 적이 없는건 과감히 버리거나 다른 용도로 대체하고 있고 다음 청소할 곳은 책장인데,

혹시라도 나눔 할 만한 책이 있으면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한다. 


몇년 전 미친듯이 힘들었을때 <월든><무소유><노임팩트맨>등등 이런 류의 책들과 다큐를 많이 봤고 

돈이 얼마나 귀하면서 부질없는 건지, 과잉소비하는 세상 물건에 집착하는 사람들...그래서 살림을 엄청 많이 줄였었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걸 보면 내가 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온전히 택배 받는것으로 푸는 불쌍한 사람이었구나, 

가오나시처럼 꾸역꾸역 삼켰었구나 싶다. 그걸 깨닫게 된게 참 행운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그래서 불행도 실패도 당시엔 죽고싶지만 지나면 다 깨닫고 배우라고 있는거란 걸 안다.


- 여전히 아직 포스팅에 흥미가 안붙는다....라기 보다 귀찮은건가. 암튼 이유를 모르겠지만 계속 그렇다. 

블로그 운영한 이후로 이런 기분 처음이야. =0=;;; 포스팅꺼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쌓여있는데도;;;


- 사이드바 맨 아래 트윗 위젯 붙였다. ㅋㅋ 쭉 비공개 계정으로 사용해왔는데 이제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Posted by rantaworks